양용은, 메이저 공동 11위…카브레라 2주 연속 우승
시니어 PGA 챔피언십 FR 이븐파
카브레라 3언더파 1타 차 우승
가정 폭력 복역 이후 올해 3승 수확
'바람의 사나이' 양용은이 메이저 대회 톱 10을 놓쳤다.
25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콩그래셔널 컨트리클럽(파72·7152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챔피언스 메이저 대회 시니어 PGA 챔피언십(총상금 350만 달러) 4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적어내 공동 11위(3언더파 285타)에 올랐다.
양용은은 2타 차 공동 7위에서 출발해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5개를 묶었다. 초반 5개 홀에서 2타를 잃고 선두 추격을 하지 못했다. 후반에서는 11번 홀(파5)에서 이글을 뽑아내며 반전을 노렸지만 13, 17번 홀 보기에 발목이 잡혔다. 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둔 양용은은 2022년부터 시니어 투어로 무대를 옮겼다. 지난해 어센션 채리티 클래식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앙헬 카브레라(아르헨티나)가 3언더파 69타를 작성해 1타 차 우승(8언더파 280타)을 일궜다. 지난주 리전스 트레디션 이후 2주 연속 우승이자 시즌 3승째, 우승 상금은 63만 달러(약 8억6000만원)다. 2009년 마스터스를 포함해 PGA 투어 통산 3승을 거둔 카브레라는 폭행 사건으로 아르헨티나에서 옥살이를 한 뒤 2023년 12월 투어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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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과 토마스 비요른(덴마크)은 공동 2위(7언더파 281타)로 선전했다. 스튜어트 싱크(미국)와 레티프 구센(남아공) 공동 4위(6언더파 282타), 대런 클라크(북아일랜드)와 미겔 앙헬 히메네스(스페인)는 공동 1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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