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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에코마케팅, 아쉬운 실적...목표주가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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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에코마케팅, 아쉬운 실적...목표주가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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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하나증권은 에코마케팅 에 대해 "1분기 아쉬운 실적을 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 3000원에서 1만 1500원으로 낮췄다.


에코마케팅은 온라인 광고대행사로 시작해 '기업 발굴→투자→육성→투자금 회수'로 이어지는 '비즈니스 부스팅 사업'으로 확장한 회사다. 2017년 생활용품회사 '데일리앤코', 2021년 스포츠레저 의류 회사인 '안다르'를 인수했다. 데일리앤코는 '클럭' 미니 마사지기와 '몽제' 매트리스를 판매하고 있다.

전날 1분기 분기보고서에 공시한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은 7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늘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24억원으로 53%나 줄었고, 증권가 컨센서스 45억원에도 미치지 못했다. 다만 광고 관련 일회성 비용 14억원이 반영됐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하나증권은 올해 연간 영업이익이 손익분기점(BEP) 수준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기훈 애널리스트는 "국내에서는 안다르를 제외하면 과거 강점을 가지고 있던 소비재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가 부재해 올해까지 3년째 매출 성장이 정체되어 있다"며 "결국 이를 만회할 해외에서의 매우 높은 성과가 필요한데 2분기부터 본격적인 진출이 시작되기에 하반기 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실적 상승을 확인할 시간까지 주가가 조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에코마케팅의 해외진출과 관련해 "네일제품 '핑거수트'는 트와이스 나연을 광고 모델로 발탁해 일본 시장 내 브랜드 확장 가속화를 목표하고 있다"며 "오래 기다려온 안다르의 본격적인 해외 진출이 시작되는데, 호주에서는 웨스트필드 시드니(Westfield Sydney)에 1호 매장을 오픈했고, 미국에서도 2분기 내 진출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조시영 기자 ib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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