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이자 대신 대한항공 마일리지 받는
e그린세이브예금(SKYPASS)
이달 말까지 한정 판매
SC제일은행이 지난해 고객들의 호응을 얻은 'e그린세이브예금(SKYPASS)'을 다시 한정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한정판으로 출시해 인기를 끈 이 상품은 예금이자 대신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6개월 만기 정기예금 상품이다.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 내 이벤트 페이지 또는 포털사이트 'SC제일은행 예금'을 검색해 브랜드광고 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금액별 기본 마일리지는 100만 원 가입 시 400마일리지, 500만 원 가입 시 2000마일리지, 1000만 원 가입 시 4000마일리지, 5000만 원 가입 시 2만마일리지, 1억 원 가입 시 4만마일리지다.
이벤트 기간 중 1000만 원 이상 가입 시 최대 5000 추가 마일리지가 지급되며, 1억원 이상 가입하는 첫거래 고객에게는 5000마일리지가 추가로 중복 지급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대한항공 발리 프레스티지석 항공권 또는 고베행 일반석 항공권이 각각 지급된다.
이영민 SC제일은행 디지털세일즈·파트너십부장(이사대우)은 "지난해 처음 선보인 마일리지 예금 상품에 뜨거운 반응을 주신 고객들 덕분에 2차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계절을 맞아 예금을 통해 실속있게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쌓고 특별한 여행 기회도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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