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업정지 기간 중 안전체험으로 현장 대응력↑
영풍 은 석포제련소 임직원들이 안전보건공단 제천안전체험교육장에서 안전교육과 체험활동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은 조업정지 기간인 지난 2월26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회당 25명씩, 모두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이론교육 30분, 실습체험 1시간30분으로 총 2시간 교육을 받았다.
교육은 전문 강사 지도로 실제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대비한 안전 수칙과 대응 방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추락 체험, 화재경보설비의 작동, 낙하물 충격 체험, VR 체험 등 실감형 콘텐츠를 통한 학습이 이뤄졌다.
영풍 석포제련소는 이번 교육에 참여한 임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향후 외부 전문기관과 연계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지속 시행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 가능한 산업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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