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의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를 살해한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8일 서울 동작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전날 오후 7시50분께 피의자 아버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정신질환이 있어 치료받아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박승욱 기자 ty16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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