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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긴급 수석비서관 회의 개최…"각자 자리서 소임 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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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체포 후 대책회의 "국가 안보·국민 안전 우선"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왼쪽)과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이 31일 오전 서울시청 본관 앞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왼쪽)과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이 31일 오전 서울시청 본관 앞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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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은 15일 "어려운 때일수록 흔들림 없이 각자 자리에서 소임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정 비서실장 주재로 수석비서관회의를 개최하고, 각자 자리에서 소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 정 실장은 이날 오전 윤 대통령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석 관련 상황을 공유하고, 대내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상황에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을 우선하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 비서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을 비롯해 주요 수석들이 참석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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