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 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세종대학교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33회 한국유전체학회 정기학술대회(The 33rd International KOGO Annual Conference)'에 성공적으로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게놈 연구, 미래 강화(Unraveling Genomes, Empowering Futures)’를 주제로 진행됐다. 유전체 연구 및 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다.
랩지노믹스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자사의 유전체 서비스와 뉴잉글랜드바이오랩스(NEB) 상품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NEB 공식 대리점으로서 진행한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벌크 공급 문의 등이 이어졌으며 다양한 연구자 및 기업과의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랩지노믹스 미래사업팀 관계자는 “학술대회를 통해 유전체 서비스의 우수성을 알리고 NEB 공급 채널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유전체 연구에 대한 활발한 투자가 지속될 것”이라며 “바이오헬스와 정보통신기술이 융합된 첨단 바이오 분야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유전체학회는 1990년 한국인체유전자연구회로 시작해 2000년 한국유전체학회로 재설립된 이래 산학연병 전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국내 최대 유전체 분야 학술 단체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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