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日관서경제동우회 초청 만찬간담회…AI 등 협력 모색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미야베 파나소닉 부회장 등 참석
한국, 일본 경제인들이 서울에 모여 인공지능(AI), 신재생에너지, e-모빌리티 등 미래 산업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무역협회가 27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서울 호텔에서 개최한 '일본 관서경제동우회 초청 만찬 간담회'에서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왼쪽)이 미야베 요시유키 관서경제동우회 대표간사와 대화하고 있다.[사진제공=무협]
한국무역협회는 27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서울 호텔에서 '일본 관서경제동우회 초청 만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간담회는 동우회 방한단의 한국 방문을 계기로 마련됐다. 동우회는 오사카상공회의소, 관서경제연합회와 함께 일본 관서 지역 3대 경제단체 중 하나로 꼽힌다. 동우회는 2000년부터 매년 한국 경제·외교·안보 분야 의견 조사를 위해 동우회 내 안보위원회를 중심으로 방문단을 꾸려 한국 정부 부처와 유관기관을 방문하고 있다.
무협은 지난해 12월 협회 내 한일교류특별위원회를 신설하고 지난 2월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한국 측에서는 윤진식 무협 회장, 조현준 효성 효성 close 증권정보 004800 KOSPI 현재가 249,500 전일대비 500 등락률 -0.20% 거래량 53,235 전일가 250,0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KB국민은행, 효성에프엠에스와 소상공인 포용금융 실천 업무협약 최대 4배 투자금으로 기회 살려볼까? 금리는 연 5%대로 부담 없이 조현준 효성 회장 지난해 보수 151억원 회장, 김재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등 한일교류특별위원회 소속 기업인 18명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일본 측에서는 미야베 요시유키 대표간사(파나소닉홀딩스 부회장), 나가이 세이지 대표간사(오오바야시구미 부사장), 스기노 토시유키 단장 등 12명이 참여했다.
윤 회장은 환영사에서 "한일 양국 관계는 셔틀 외교 복원으로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했고 내년에는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아 폭넓은 교류와 협력 성과가 기대된다"며 "AI, 신재생에너지, e-모빌리티 등 미래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말했다.
조 위원장은 "오늘날 세계는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등 큰 변화를 겪고 있고 기후변화로 인한 영향도 커지고 있다"며 "이런 다양한 문제에 한일 기업들이 함께 대응하기 위해 한일교류특위가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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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베 동우회 대표간사는 "한국과 일본은 가장 가까운 이웃이면서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며 "관서경제동우회도 앞으로 안보, 경제,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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