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엔비디아 기대감보다…반도체, 확신 필요한 때"
한국투자증권은 27일 국내 반도체 부문에 대해 엔비디아발 호재를 기대하기보다 업황에 대한 확신이 더 필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오는 28일에는 엔비디아의 2분기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으며 시장에서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대하고 있다.
채민숙 연구원은 "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19,500 전일대비 5,000 등락률 -2.23% 거래량 19,626,666 전일가 224,500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7000 넘어 8000까지 간다" 전쟁 공포 이겨낸 코스피…주가 '장밋빛' 전망 삼성전자 반도체, '지구의 날' 소등·폐열 회수…탄소중립 행보 단기 고점 피로감에 코스피 장 초반 하락 전환…코스닥은 상승 ,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close 증권정보 000660 KOSPI 현재가 1,222,000 전일대비 3,000 등락률 -0.24% 거래량 3,127,857 전일가 1,225,000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7000 넘어 8000까지 간다" 전쟁 공포 이겨낸 코스피…주가 '장밋빛' 전망 조선주, 호실적에 AI 확장까지? 새로운 주도주로 부상하나 월가 전문가 "삼성전자도 하이닉스처럼 美증시 상장해야"[SK하이닉스 ADR 날개③] 를 포함한 국내 반도체주에 대한 엔비디아 실적 플레이는 현시점에서는 유효하지 않다는 판단"이라며 "TSMC, 브로드컴과 같은 인공지능(AI) 주도주들과 달리 최근 디램 3사의 주가 조정은 모바일향 재고 증가로 인한 디램 평균판매단가(ASP) 하락 우려가 확산하면서 시작됐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HBM 등 AI 관련 실적은 이미 추정치에 반영된 상황에서, AI 외 부문, 특히 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일반 디램 재고가 다시 늘어나는 점이 가장 큰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마이크론은 회계분기 말 재고 축소를 위해 모바일 중심으로 가격 인하를 주도하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부족한 HBM bit growth를 일반 디램 추가 판매로 만회하고자 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채 연구원은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는 4분기까지 디램 ASP 상승세가 지속된다는 데 대한 확신이 필요하다"며 "이를 확인하는 시점은 9월
중순 이후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나이·근속 합쳐 70 넘으면 퇴사하세요"…사상 첫...
그는 또 "엔비디아의 실적도 중요하지만 업황에 대한 확신이 메모리에는 더욱 필요하다"면서 "디램 3사 중에서는 HBM 비중이 가장 높아 ASP 및 실적 방어에 유리한 SK하이닉스에 대한 최선호 의견을 유지한다"고 일침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