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 정례조사
윤 대통령 지지율 2주연속 하락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내림세를 보였다. 새롭게 진용을 갖춘 여야 대표와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보다 기대를 더 많이 얻는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의 전국지표조사(NBS, 지난 19∼21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27%로 조사됐다. 이는 2주 전 조사와 비교해 2%포인트 하락한 수준이다. 부정평가는 3%포인트 오른 63%로 조사됐다.

윤 대통령은 총선에서 여당이 패한 이후 30%대에서 20%대로 내려앉았다 7월 4주 차 NBS 조사에서 30%를 찍으며 지지율 회복 가능성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29%(8월 2주), 27%(이번 조사)로 지지율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국정 방향과 관련해서도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응답이 33%에서 30%로 3%포인트 하락했다.

[이미지 제공=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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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이 31%, 민주당이 29%, 조국혁신당으 9%, 개혁신당이 2%로 각각 조사됐다. 국민의힘이 2주 전 조사와 비교해 1%포인트 하락한 가운데 민주당은 5%포인트 상승했다.

이번에는 여야 당대표에 대한 기대감 조사도 이뤄졌다. 직무수행을 잘할 것으로 기대하냐는 질문과 관련해 이 대표는 응답자의 49%가 잘할 것으로 응답했다. 잘못할 것이라는 응답자는 41%로 나타났다. 한 대표의 경우에는 잘할 것으로 본 응답자가 40%, 잘못할 것으로 본 응답자가 41%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 대한 국민의 여론조사도 있었다. 여기에서는 부정적인 여론이 우세했다. 명분 없이 국회 기능을 제한하는 권한 남용이라는 의견이 59%로 조사됐다. 야당의 일방적인 입법을 막기 위한 정당한 권한 사용이라는 응답은 30%에 불과했다.


다만 야당의 탄핵에 대해서는 여론이 절반으로 갈렸다. 민주당의 검사 및 정부 주요 인사 탄핵소추에 대해 ‘부적격 인사에 대한 야당의 정당한 권한 사용이다’는 응답이 45%, ‘명분 없이 정부 기능을 제한하는 권한 남용이다’는 응답이 4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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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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