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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임해균 교수, ‘음파로 암세포 표적치료’ 우수연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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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우수신진연구사업…5년간 12억원 단독 연구과제 수행

국립부경대학교는 임해균 교수(의공학전공)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개인 기초연구사업 우수신진연구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전했다.


임해균 교수는 이번 사업에 ‘면역항암치료를 위한 비침습적 원격 제어 가능한 음향집게-음파유전학 기반 웨어러블 기기 개발’ 연구를 수행했다.

우수신진연구사업은 젊은 연구자의 창의적인 연구를 지원하고 연구 역량을 키우기 위해 정부 R&D 예산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는 이번 연구과제 단독 연구책임자로 올해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12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연구를 수행한다.


임 교수는 이번 연구과제를 통해 초음파를 기반으로 한 음향집게-음파유전학 기술을 활용해 종양세포만 표적 치료하는 연구를 진행한다.

임해균 교수는 “면역세포치료제가 활성화되는 위치와 시기를 정밀하게 제어해 치료 효율을 높이고, 주변의 건강한 세포에 대한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립부경대학교 임해균 교수

국립부경대학교 임해균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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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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