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4분기 가축동향

지난해 4분기 계란값 상승에 힘입어 산란계와 육용계 등 닭과 오리 마릿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우 가격 하락으로 소 마릿수는 감소했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4분기 가축동향'에 따르면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720만2000마리로 전년 동기 대비 301만4000마리(4.1%), 전 분기 대비 107만6000마리(1.4%) 각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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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미만 마릿수는 감소했으나 계란가격 상승으로 산란노계 도태 물량이 감소하면서 6개월 이상 마릿수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육용계 사육 마릿수는 9411만5000마리로 전년 동기 대비 540만2000마리(6.1%), 전 분기 대비 426만1000마리(4.7%) 각각 증가했고, 오리 사육 마릿수는 653만8000마리로 전년 동기 대비 54만4000마리(9.1%) 증가했다.

반면 한·육우 사육 마릿수는 362만마리로 전년 동기 대비 10만6000마리(-2.9%), 전 분기 대비 13만2000마리(-3.5%) 각각 감소했다. 한우 가격 하락으로 인한 번식의향 감소 및 암소 도축 증가로 1세 미만 마릿수가 감소하면서다. 젖소 사육 마릿수는 38만7000마리로 전년 동기 대비 3000마리(-0.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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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사육 마릿수는 1108만9000마리로 전년 동기 대비 3만5000마리(-0.3%), 전 분기 대비 30만9000마리(-2.7%) 각각 감소했다.


세종=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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