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과 서해안 등 일부 지역 열대야

광복절인 15일은 태풍이 간 뒤 돌아온 무더위가 이어진다. 15일은 한국 서쪽과 동쪽에 위치한 티베트 고기압과 북태평양 고기압이 번갈아 영향을 주는 가운데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 온도가 33도를 넘어 무덥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21∼25도, 낮 최고 기온은 24∼34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주요 도시의 예상 최저 기온과 최고 기온은 서울·광주가 25도와 33도, 인천 25도와 31도, 대전·부산 24도와 32도, 대구 23도와 33도, 울산 23도와 30도다.

광복절인 15일은 태풍이 간 뒤 돌아온 무더위가 이어질 예정이다. 사진은 8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분수대를 찾은 아이들이 놀고 있는 모습.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광복절인 15일은 태풍이 간 뒤 돌아온 무더위가 이어질 예정이다. 사진은 8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분수대를 찾은 아이들이 놀고 있는 모습.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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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과 서해안, 남해안, 제주도에선 당일 오후 6시 1분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밤 최저 기온이 25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나타나겠다. 전남 동부와 제주도는 15일 오후부터 저녁까지 소나기 소식이 있다. 15일 오존은 인천·경기 남부·충남·호남권에서 '나쁨' 전망이다. 당분간 낮은 구름대가 유입되는 강원 산지에는 가시거리를 200m 밑으로 떨어트리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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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일 경상권 동해안에는 순간 풍속 시속 55㎞ 이상의 강풍이 불 예정이다. 14일 밤부터 동해 중부 바깥 먼바다, 15일부터 나머지 동해상과 남해 동부 해상에 바람이 시속 35∼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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