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동지회, 3일 5·18기념공원 추모승화공간 참배
㈔특전사동지회가 오는 3일 광주광역시 서구 5·18 기념공원 내 위치한 추모승화공원을 참배한다.
공법단체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는 특전사동지회 회원들이 3일 오전 10시 30분께 추모승화공원을 찾아 5·18 유공자들의 명단을 직접 확인한다.
이를 통해 '유공자 명단 공개', '가짜 유공자설' 등 왜곡된 역사와 유언비어를 차단하고 특전사동지회원들에게도 올바른 5·18을 알릴 예정이다.
특전사동지회원들은 참배와 헌화를 마친 뒤 서구 5·18기념재단 대동홀로 이동해 5·18 희생자 유족들로부터 1980년 5월에 대한 이야기들을 듣는다.
이어 특전사동지회는 일부 극우 세력이 왜곡하고 폄훼한 5·18에 대해 입장문을 발표할 계획이다.
부상자회와 특전사회는 이번 참배는 취소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부상자회 관계자는 "5·18 추모 기간에는 시민단체들과 갈등과 충돌을 빚는 것이 옳지 않다고 생각해 취소했었다"면서 "이번 참배는 추모승화공원에서 대동홀까지가 하나의 행사로 진행하고 이어서 단체 차원이 아닌 개인 신분으로 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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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동지회는 지난달 23일에도 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할 예정이었으나 시민단체의 반발로 일정을 취소하기도 했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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