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당근 등 못난이 채소 12종 소개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못난이 채소류를 모은 '제각각'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컬리, 못난이 채소 모은 '제각각'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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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각각은 크기가 균일하지 않거나 외관이 고르지 못하는 등 생김새는 다소 투박하지만 맛과 품질은 전혀 문제가 없는 채소류다. 상품 중량을 높이고 가격을 낮춘 게 특징이다. 컬리는 당근, 오이, 애호박, 고추처럼 평소 쓰임이 잦은 채소부터 파프리카, 가지, 인삼 등 활용도가 넓은 제품까지 총 12종을 준비했다.

컬리는 제각각을 통해 생산자와 상생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전체 생산량의 약 10~30%에 달하는 못난이 농산물을 폐기하는 대신 판매하는 만큼, 생산자의 폐기 비용은 아끼고 추가 소득을 얻을 수 있다. 컬리는 향후 농가와 꾸준한 협의를 통해 현재 12종인 '제각각' 상품군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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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관계자는 "맛과 품질, 신선도에 문제가 없더라도 단순히 못생겼다는 이유로 버려지는 채소를 모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만큼 고객과 농가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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