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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저소득 장애인 맞춤형 집수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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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저소득 장애인 맞춤형 집수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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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 방문하여 신청

화장실 개조, 문턱 제거, 경사로 및 핸드레일 등 편의시설 설치 지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저소득 장애인에게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저소득 장애인 주거 편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저소득 장애인 주거 편의 지원사업은 가정 내(외) 일상생활과 활동에 불편함을 겪는 장애인에게 장애 특성별 맞춤형 공간복지 지원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 이를 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 거주 장애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이며, 중위소득 50~65% 사이 저소득 가구를 포함한다. 다만 임차 가구는 주택 소유주가 공사 허락 및 1년 이상의 거주를 동의해야 한다.


3월 31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에 선정되면 장애 유형을 고려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으로 화장실 개조, 문턱 제거, 경사로 및 핸드레일, 화재감지기 등의 편의시설 설치와 에너지효율 시공 등을 지원받게 된다.

서류 심사, 현장 방문 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장애 유형·정도, 소득수준, 주거환경개선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5월 중 대상 가구를 선정할 예정, 7~10월 중 시공업체와 계약체결 및 공사가 시행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맞춤형 집수리 지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장애인들의 불편함이 조금이라도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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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구와 지역사회의 노력으로 고독사 위험에 처한 독거 중장년 구해내

주민 신고로 쓰레기더미에서 생활하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독거 중장년 찾아

도봉구 디딤돌 주택 연계, 돌봄 SOS 주거 편의 서비스 등 종합복지 행정 지원

동네 119 집수리 지원 등 지역사회와 연계 통한 그물망 복지 실현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쓰레기더미에서 생활하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독거 중장년을 발굴·지원해 ‘도봉형 약자와의 동행’ 그물망 복지를 실현했다.


해당 대상자는 40대 중장년 1인 가구로 가족들과 연락하지 않은 채 사회적으로 고립돼 10년 가까운 세월을 알코올에 의존하며 생활, 집 안은 각종 쓰레기가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쌓여 방치된 상태였다.


이런 상황을 발견한 이웃 주민의 신고로 해당 가구를 방문한 쌍문2동은 쓰레기더미로 가득 찬 현 거주지에서 생활하는 것이 위생 및 건강에 매우 해로울 것으로 판단하고 도봉구 디딤돌 주택에 임시거주할 수 있도록 연계지원, 지난 2월 22일 돌봄SOS센터 주거 편의 서비스(대청소)를 진행해 총 7톤가량의 쓰레기를 치웠다.


또 주거 내부환경 훼손도 심각함에 따라 도봉구 봉사단체인 동네 119 집수리봉사단에 의뢰해 지난 3월 12일 도배, 장판, 싱크대 등 전반적인 집수리와 세탁기, 냉장고 등 중고 가전을 지원했다.


집수리 이후에도 구는 대상자가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서울형 긴급복지 생계지원과 정기적인 안부 확인 모니터링을 진행해 알코올 의존도를 낮추고 일상생활 복귀를 도울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위기 상황에 놓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나 이번 대상자와 같이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주민의 경우는 이웃 주민의 관심과 신고가 아니면 발견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주변 이웃 주민들의 어려움을 알게 되시면 어려워하지 마시고 주민센터 복지담당자에게 연락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복지 행정을 펼칠 것을 약속하고 그물망 복지를 넘어 촘촘한 미세망 복지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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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 해빙기 안전취약지역 현장점검

산사태 취약지역, 다세대 밀집지역 노후 담장, 옹벽 균열, 건설현장 등 안전점검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13일 구청 안전관리 부서, 민간 전문가와 함께 해빙기 안전취약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 구청장은 이날 오후 3시 화곡동에 위치한 봉제산을 찾아 낙석, 산사태 등이 우려되는 취약지역을 살폈다.


이어 다세대·다가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비탈면 파손 유무, 노후 담장 및 옹벽 균열 여부 등을 점검했다.


특히, 지역 내에서도 대규모 건설현장이 많은 마곡지구를 찾아 공사장 주변 안전 관리대책과 작업자 안전수칙 준수 여부, 추락 방지 안전망 등 안전시설물 설치 상태 등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건설현장에선 안전 부주의가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수칙을 각별히 준수하고 안전의식 확산과 철저한 예방활동을 통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조성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겨우내 땅이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는 해빙기에는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시기인 만큼 철저한 대비와 선제적 예방만이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지속적인 관리 점검으로 안전한 강서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17일부터 지역 내 급경사지, 공사장 등 안전취약 시설물 671개소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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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폐기물 줄이기 4개년 종합계획 수립

‘26년까지 총 15% 페기물 감량 달성 목표…세부 추진 위해 10대 전략 추진

이순희 강북구청장… “재활용 가능 자원의 고부가가치 순환 체계 구축 기대”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민선 8기 맑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폐기물 줄이기 4개년 종합계획’을 수립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26년까지 총 15% 폐기물 감량 달성을 목표로, 연도별 세부 감량 목표를 설정, ▲생활폐기물 감량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1회용품 제로화 ▲재활용 선별 운영시스템 개선 ▲클린 강북을 핵심과제로 선정 추진한다.


세부 추진을 위한 10대 전략으로 생활폐기물 수거 체계 개선 및 생활폐기물 감량화 추진, 음식물 RFID 종량기 및 감량기 설치 지원 확대, 음식물 남기지 않기 범구민운동 확산 및 홍보, 공공ㆍ민간부문 1회용품 제로화, 다회용컵ㆍ폐현수막 등 주요 1회용품 사업 추진, 명절 기간 재활용 선별처리체계 개선 및 선별장 노후장비 개선, 주민과 함께하는 클린 강북 운영, 적환장 악취 저감을 위한 환경개선 방안을 담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폐기물 줄이기 종합계획을 통해 구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 의식 개선과 재활용 가능 자원의 고부가가치 순환 체계 구축이 기대된다”며 “강북구는 향후 성공적인 폐기물 줄이기 달성에 선도적 위치에서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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