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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 환경감시’ 활동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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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예방 감시, 지도점검 등 수행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전남 광양시는 지난 1일부터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 환경감시 활동을 본격 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환경감시원은 사전교육과 실무수습 과정을 거처 현장에 투입되며, 먼지 발생 사업장을 착공단계부터 사전 방문해 주의사항과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위반 사업장 발견 시 실시간 공유로 업무의 효율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시는 지난 1일부터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 환경감시 활동을 본격 개시했다.[사진제공=광양시]

광양시는 지난 1일부터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 환경감시 활동을 본격 개시했다.[사진제공=광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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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원 5명은 2023년 12월 말까지 ▲미세먼지 배출원 주변 순찰 ▲민원 발생 시 현장 대응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시 행정기관 지도점검 지원 ▲오염원 관리에 대한 행정지원 ▲기타 광양시의 상황에 맞는 미세먼지 예방 감시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택지개발과 산업단지 개발, 공동주택 건설 등 대규모 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임에 따라 민원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데, 감시원의 상시 활동으로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민원 해소 등 대시민 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재희 환경과장은 "환경감시원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산단 지역과 공사 현장을 중심으로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현장 행정력을 강화로 미세먼지 불법 배출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환경감시단을 운영한 결과 약 1480개소를 지도 점검하고 기준을 위반한 20개 사업장을 적발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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