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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창원병원 김영준 교수, 유럽종양내과학회 아시아 학술대회 초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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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창원병원 신경외과 김영준 교수.

삼성창원병원 신경외과 김영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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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신경외과 김영준 교수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한 ‘2022년 유럽종양내과학회 아시아 학술대회(ESMO Asia Congress 2022)’에 강연자 및 좌장으로 초청됐다.


유럽종양내과학회는 세계 3대 암학회 중 하나로, 전 세계의 연구자, 임상의, 보건 산업 종사자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암 연구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유럽 최대규모의 국제학술대회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김 교수는 ‘재발성 원발성 중추신경계 임파선종에 대한 체계적 접근법: 현재와 새로운 치료 전략 관점(Systemic approach to recurrent primary CNS lymphoma: Perspective on current and emerging treatments strategies)’에 대해 발표했으며, 동시에 ‘신경계 암: 뇌종양에 대한 새로운 진단 및 치료 접근법(CNS cancer Session: Novel diagnostic and therapeutic approaches to primary brain tumours)’ 세션의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김 교수는 지난 15년간 악성 뇌종양 중 중추신경계 임파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개개인의 유전자 특성에 맞는 치료를 시행해, 부작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등 27% 정도에 불과했던 5년 생존율을 86%까지 끌어올리며 환자 삶의 질을 크게 높였다.


김 교수는 대한신경종양학회 다학제위원회 위원장, 대한뇌종양학회 총무이사로 선임된 바 있으며, 온라인 건강상담을 통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상담 의사로 활동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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