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일주일만에 2000% 폭증한 日 방문객…항공사 증편 '속도'

최종수정 2022.10.19 09:26 기사입력 2022.10.19 06:15

10~16일 인천~일본행 여객 6만명…전년비 2346% '↑'
"日 비중 높은 LCC에게 '단비'"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썝蹂몃낫湲 븘씠肄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일본 정부가 무비자 개별관광을 허용한 이후 일본을 찾는 한국 관광객이 폭증하고 있다. 이에 항공업계도 일본 여행객들을 잡기 위해 노선 증편에 속도를 내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이다.


19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일본행 비행기를 이용한 여객 수는 6만1937명으로 집계됐다. 작년과 재작년 같은 기간에는 3233명과 2532명이 이용했다. 각각 2346%, 1815% 증가한 수치다. 코로나19 전이었던 2019년의 14만3236명에는 못 미치지만 빠르게 여행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태다.

특히 일본 정부가 한국인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 지난 11일 아시아나항공의 김포~하네다 노선의 경우 만석을 기록하는 등 평균 탑승률이 98%였다. 또 제주항공의 일본 노선 탑승률은 97.5%, 오사카만 운항한 티웨이항공도 99%에 달했다.


썝蹂몃낫湲 븘씠肄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대형항공사(FSC)는 물론 저비용항공사(LCC)도 증편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한항공은 다음달부터 김포~하네다 노선을 매일 2회로, 인천~후쿠오카 노선을 수, 목, 금, 일에서 매일 운항으로 증편한다.


또 아시아나항공도 오는 30일부터 김포 하네다 노선을 매일 2회 운영한다. 인천에서 출발하는 나리타와 오사카 노선도 기존 주 10회와 7회에서 12회와 10회로 늘린다. 12월부터는 매일 2회씩 총 주에 14회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나고야와 후쿠오카 노선도 늘릴 예정이다.

제주항공은 오는 30일부터 김포~오사카 노선과 인천~삿포로 노선을 주 14회 일정으로 재운항한다. 인천~나고야 노선은 11월22일부터, 인천~오키나와 노선은 12월1일부터 주 7회 일정으로 운항할 예정이다. 특히 이달 말부터 일부 노선들은 매일 3회로 증편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도 현재 인천에서 출발하는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등 3개 노선을 12월까지 매일 3회 운항으로 증편한다는 계획이다. 또 다음달에는 인천~삿포로, 대구~후쿠오카, 대구~나리타, 부산~오사카, 제주~오사카 노선도 재개하고 매일 운항에 돌입한다. 이 밖에 진에어와 에어부산 등의 LCC들도 증편에 서두르고 있다.


일본 노선의 재개는 항공사들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8년 일본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 수만 700만명을 웃도는 등 국내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국가이기 때문이다. 특히 LCC는 4분기에 적자 폭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LCC의 매출에서 일본 노선이 차지하는 비중이 20%를 넘기는 등 핵심 노선으로 꼽혀서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일본의 무비자 입국 허용으로 일본 노선 수요 회복이 기대된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최근 엔저 효과 등으로 인해 관련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AD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포토갤러리

  • [포토] 강민경 '하와이에서 공개한 근황' [포토] 클라라 '완벽한 S라인' [포토] 현아 '왜 이렇게 힙해?'

    #국내핫이슈

  • [포토] 이하이 '또렷한 이목구비' [포토] 전소미 '바비인형 비주얼' [포토] 이유비 '귀여운 패션'

    #연예가화제

  • [포토] 여자아이들 우기 '도발적 뒤태' [포토] 서현 '막내의 반전 성숙미' [포토] 엄정화 '명불허전 댄싱퀸'

    #스타화보

  • [포토] '발리댁' 가희, 탄탄한 복근 [포토] 강지영 '반전 뒤태' [포토] 지민 '크롭티의 정석'

    #몸매종결자

  • [포토] 킴 카다시안 '완벽한 건강미' [포토] 킴 카다시안 '넘사벽 카리스마' [포토] 킴 카다시안 '파격적 패션'

    #해외스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