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품은 美 포쉬마크, 포춘 '세상을 바꾸는 혁신기업' 선정
[아시아경제 최유리 기자] 네이버가 인수한 북미 1위 중고패션 플랫폼 '포쉬마크'가 미국 경제 전문 매체 포춘(Fortune)이 선정한 ‘세상을 바꾸는 혁신기업(Change the World)’에 선정됐다.
포춘은 13일(현지시간) 세상을 바꾸는 혁신기업을 발표했다. 페이팔(1위), 월마트(3위), 퀄컴(5위) 등 글로벌 유수 기업들에 이어 포쉬마크가 48위에 이름을 올렸다. 네이버가 투자한 동남아시아 커머스 기업 부칼라팍(Bukalapak)도 50위에 선정됐다.
포춘은 포쉬마크를 선정한 배경에 대해 “친환경 중고 패션 거래를 위한 대표적인 플랫폼 중 하나로 2억개 이상의 상품이 포쉬마크 플랫폼에서 거래되고 있다”며 “2021년 거래액이 27% 증가해 18억 달러에 육박할 만큼 팬데믹 기간 동안 빠르게 성장했고 특히 Z세대가 이를 견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쉬마크는 상품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20년에는 자사 플랫폼에서 구매한 상품을 효율적으로 재판매할 수 있는 ‘리포쉬(Reposh)’ 기능을 출시했다. 이후 누적 450만 건의 ‘리포쉬’가 이뤄졌으며 재판매되는 상품의 수도 매년 57%씩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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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쉬 샨드라 포쉬마크 최고경영자(CEO)는 “중고 쇼핑 경험을 단순화한 올인원(all-in-one) 플랫폼을 제공해 사용자들이 쉽고, 간편하고, 재미있게 순환경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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