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후 11시 태풍경보 발효 … 시내 37곳 등 교통통제 확산 중, 스산한 태풍 전야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엄청난 파괴력이 예고된 태풍 힌남노가 다가오면서 부산지역에 오후 11시 태풍경보가 발효됐다.
5일 오후부터 비바람이 불기 시작한 부산시내 25곳이 차례로 교통통제에 들어갔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부터 생태공원 6곳 교통로가 차단됐다. 강변대로와 낙동대로 진입로에 대한 교통 통제가 이뤄졌고 오후 4시 40분께 기장군 공수마을 입구가 통제됐다.
오후 4시 45분 남천동 민락회센터에서 수영교까지 2㎞ 구간이 막혔고, 오후 5시 30분께 언양삼거리~만남의 광장 750m 구간이 차단됐다.
해운대 마린시티로 하야트호텔~한일오르듀 1㎞ 구간이 오후 7시 교통통제에 들어갔고 오후 7시 40분에는 서구 등대로 암남힐스테이트~해상케이블카 구간 600여m가 막혔다.
이날 태풍이 한반도로 북상하면서 14곳이 추가로 통제됐다. 오후 11시 강서구 대상, 금호, 명지동진, 명지, 봉림 등 지하차동 5곳이 교통통제에 들어갔다.
동구에는 초량 1, 2, 부산진지하차도 등 3곳이 통제됐고 동래구에선 오후 10시 세병, 연안, 수연교 등 온천천 하부도로 3개 다리가 통행을 막았다. 오후 11시 안락, 우장춘, 내성 등 지하차도 3곳이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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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1시 현재 부산경찰청에 접수된 112 태풍피해 신고 중 특이한 사항은 없지만 부산지역은 많은 비와 바람이 일면서 바야흐로 스산한 태풍 전야를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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