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전문가 참여 '소방특별조사' 실시

전남소방, 건축물 안전관리 강화·대외 신뢰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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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가 건축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대외 신뢰도와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전문가를 참여시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4일 전남소방에 따르면 민간전문가는 소방관련학과 교수, 건축사, 전기·가스분야 자격자 등 135명의 인력풀로 구성됐다.

이들은 소방특별조사자로 위촉돼 소방서와 합동으로 특별조사에 참여하게 된다.


소방본부는 도내 5개 소방서와 연말까지 매월 2회씩 3~4명의 민간전문가를 참여시켜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특별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건축물의 안전관리에 대한 문제점 발굴 및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는 생각이다.


주요 조사내용으로는 ▲건축분야(피난·방화시설, 건축물 불법 증축 및 용도변경) ▲전기분야(노후 전기설비, 누전 및 과전류차단기 상태 등) ▲가스분야(가스설비 접속부, 배관의 부식 및 도색, 주기적 점검여부 등) 등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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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일 소방본부장은 “소방특별조사에 민간전문가 참여로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해 건축물의 종합적인 화재안전점검으로 조사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민의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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