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서울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가 한산하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에 따라 6월 1일부터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와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을 중단한다. 임시선별검사소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통합 운영된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31일 서울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가 한산하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에 따라 6월 1일부터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와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을 중단한다. 임시선별검사소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통합 운영된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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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1만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만5797명 늘어 누적 1811만9415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7191명)보다 1394명 적다.

수요일 발표 기준으로 하루 확진자 수가 1만명대로 내려온 것은 지난 1월26일(1만3004명) 이후 18주 만이다.


1주 전인 지난달 25일(2만3945명)보다는 8148명 적고, 2주 전인 지난달 18일(3만1342명)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지난달 26일부터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만8808명→1만6581명→1만4398명→1만2653명→6139명→1만7191명→1만5797명으로, 일평균 확진자 수는 1만4510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는 44명이고 나머지 1만5753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지역발생 사례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21명으로, 전날(9명)보다 12명 늘었다. 사망자 수는 지난달 30∼31명 이틀 연속 한 자릿수를 기록하다 반등했다.


사망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80세 이상이 10명(47.6%)이고 70대가 7명, 60대가 3명, 50대가 1명이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4197명이고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3%다.


위중증 환자 수는 188명으로 전날(180명)보다 8명 늘었다. 지난달 28일(196명)부터 닷새 연속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올해 초 오미크론 유행 이후 급격히 증가해 지난 3월31일 1315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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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부는 이날부터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와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중단한다. 코로나19 유행 감소세로 확진자 수가 크게 줄고 재택치료와 동네 병의원 검사·진료 체계가 자리를 잡은 데 따른 조치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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