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코로나19 방역 대응 ‘총력’…261명 투입
[장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한규 기자] 전남 장성군이 설 명절 이후 확진자 수가 급증하자 261명 투입해 코로나19 방역상황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역 내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및 재택치료자에 전담 공무원을 배정해 관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전담 공무원은 집중 관리군에 해당되는 주민에게 비대면으로 건강관리키트를 전달하고, 전화로 환자 상태를 확인한다.
군은 터미널과 기차역, 종교시설, 공장 등 다수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에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촘촘한 방역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휴대폰 긴급 재난문자 전송은 물론 이장회의와 마을 방송 등도 적극 활용해 지역 내 코로나19 발생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하고 있다.
또 장성군 누리집(홈페이지)과 SNS 계정 등을 활용해 지난 9일부터 변경된 코로나19 확진·접촉자 관리 기준 안내도 이어가는 중이다.
확진자는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검체 채취일로부터 7일간 격리 치료를 받는다.
확진자 동거인 중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주민과 감염취약시설 3종(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시설, 장애인시설) 밀접 접촉자는 7일 동안 격리 조치된다.
백신 접종을 마쳤다면 격리 없이 7일간 수동 감시만 받는다.
격리나 감시가 해제되기 전 1회 추가 검사를 받게 되며, 해제 시점은 7일차 24시 (8일 0시)다.
▲사적 모임 6인 제한 ▲식당, 카페 등 오후 9시까지 영업과 같은 기존 거리두기 지침은 오는 20일까지 연장 시행된다.
군 관계자는 “타 지역의 경우, 재택치료자가 필요한 지원을 제때 받지 못하거나 자가격리자가 격리 장소를 이탈하는 등 인력 부족과 관리 소홀이 심각하다”며 “가용할 수 있는 행정력을 총동원해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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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한규 기자 chg60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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