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헌·이준서 '편파 판정' 끝에 탈락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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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정완 인턴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올림픽 정신이 훼손되고 있다"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판정에 대해 비판했다.


심 후보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코로나19 재난 속에서 세계 각국의 많은 시민들이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보며 희망을 찾고 있다"며 "그 어느 올림픽보다 공명정대한 올림픽이 되어야 한다. 우리 선수들 힘내시기 바란다. 진정한 승자가 누군지 우리는 다 알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페이스북 캡처

사진=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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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황대헌(23·강원도청)은 7일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대회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러나 심판진은 비디오 판독을 통해 황대헌이 1위 자리를 뺏는 과정에서 레인 변경을 늦게 했다는 판정으로 페널티를 부여했다. 대신 중국 런쯔웨이와 리원룽이 결승 진출권을 받았다. 이에 안상미 MBC 쇼트트랙 해설위원은 "납득하기 어려운 판정"이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준결승 2조에서 출전한 이준서(22·한국체대)도 조 2위로 통과했지만, 페널티로 탈락했다. 심판은 이준서가 헝가리 산도르 류 사오린과 접촉 과정에서 레인 변경 반칙을 했다고 봤다. 이에 중국 우다징이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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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 선수단은 이번 편파 판정 논란에 대해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제소할 예정이다.


김정완 인턴기자 kjw1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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