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4대 금융지주의 순이익이 올해 15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1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KB금융 KB금융 close 증권정보 105560 KOSPI 현재가 152,000 전일대비 1,600 등락률 -1.04% 거래량 1,284,353 전일가 153,6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李 "약탈금융"…신한카드·하나은행 '상록수' 채권매각(종합) 중동발 부실 위험 커지는데…주주환원 확대 경쟁 나선 은행권 KB금융, 'KB스타터스 웰컴데이' 개최…"스타트업 동반성장 혁신생태계 가동" , 신한지주 신한지주 close 증권정보 055550 KOSPI 현재가 95,200 전일대비 1,500 등락률 -1.55% 거래량 1,080,975 전일가 96,7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李 "약탈금융"…신한카드·하나은행 '상록수' 채권매각(종합) 신한카드-스타벅스, 전략적 업무협약…"상반기 상품출시" 코스피, 6900도 뚫었다…SK하이닉스, 8%대↑ , 하나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close 증권정보 086790 KOSPI 현재가 122,300 전일대비 800 등락률 -0.65% 거래량 718,304 전일가 123,1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李 "약탈금융"…신한카드·하나은행 '상록수' 채권매각(종합) 하나손보, 유병자 가입문턱 낮춘 '하나더넥스트 간편 치매간병보험' 출시 하나은행-하나카드, 무신사와 '하나 나라사랑카드' 프로모션 , 우리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close 증권정보 316140 KOSPI 현재가 31,150 전일대비 650 등락률 -2.04% 거래량 2,483,790 전일가 31,8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우리카드, 李 "약탈금융" 질타 상록수 채권 매각결정 李 "약탈금융"…신한카드·하나은행 '상록수' 채권매각(종합) 메리츠·미래에셋 빌딩도 재건축…규제풀고 돈 몰리자 여의도 스카이라인 변신[부동산AtoZ] 등 4대 금융지주의 합산 순이익은 2021년 14조2320억원, 2022년 15조230억원을 기록해 2년 연속 사상 최대 이익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은행 호실적의 가장 큰 이유는 금리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다. 올해 연초부터 국내외 금리는 강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움직임, 전방위적인 인플레이션 압력이 금리 상승으로 나타나고 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금리 상승은 대출금리와 조달비용(수신금리)에 둘 다 반영되지만 일반적으로 대출금리에 먼저 그리고 더 크게 반영된다"면서 "통상 금리가 상승할 때 순이자마진(NIM)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이같은 이유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NIM은 지난해 3분기 일시적 정체 이후 4분기부터 재차 반등하기 시작했다. 정 연구원은 "시중은행 4사의 2021년 4분기 NIM은 대출금리 상승에 힘입어 3분기보다 3~6bp 정도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4분기 대출금리 상승은 지난해 8월 기준금리 인상 및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강화에 따른 가산금리 상승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AD

이같은 NIM의 상승 흐름은 적어도 올해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지난해 8월과 11월, 올해 1월 3차례 인상했는데 지난해 4분기 NIM 개선은 대부분 8월 금리 인상의 영향이기 때문이다. 정 연구원은 "지난해 11월과 올해 1월의 기준금리 인상도 일정한 시차를 두고 서서히 대출금리에 반영될 예정으로 이를 감안하면 NIM은 적어도 올해 상반기까지는 양호한 흐름이 전망된다"면서 "여기에 만약 올해 하반기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상이 이뤄지면 하반기에도 NIM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