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e종목]"포스코, 2분기부터 재평가 구간 진입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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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메리츠증권은 11일 포스코( POSCO홀딩스 POSCO홀딩스 close 증권정보 005490 KOSPI 현재가 478,500 전일대비 500 등락률 -0.10% 거래량 657,568 전일가 479,0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7800선 터치'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불타는 '삼전닉스' 기회가 왔다면 투자금부터 넉넉하게...4배 주식자금을 연 5%대 금리로 광섬유 수요 증가에 수혜주 ‘함박웃음’...기회를 더 크게 살리려면? )에 대해 올해 2분기부터 본격적인 재평가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5만원을 유지했다.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실적은 시장전망치(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되나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별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6% 증가한 1조7100억원으로 컨센서스(1조8200억원)을 소폭 하회할 것"이라며 "판가 상승세가 주춤한 가운데 급등한 유연탄 가격이 투입원가에 반영되며 스프레드가 악화됐고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한 판매량 감소가 시장 예상 대비 감익 폭을 더 키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문 연구원은 "올해 1분기는 판가 하락세가 본격화될 수 있으나 철광석 하락세가 투입원가에 인식되기 시작하면서 소폭의 증익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주사 전환은 단기적으로는 중립적, 중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문 연구원은 "물적 분할을 통한 지주사 전환은 일반적으로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지나 철강 사업회사 비상장 체제에 대한 경영진의 강력한 의지, 주주총회를 앞두고 발표될 자사주 소각 등 주주가치 제고 정책을 고려해보면 최소한 중립적인 이슈라는 판단"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리튬, 니켈, 수소 등 신사업 가치가 재평가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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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이후 주가 재평가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문 연구원은 "전세계적인 금리 상승 및 중국 정부의 완화적 통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12월 초 이후 포스코는 우수한 주가 수익률을 기록했다"면서 "다만 중국의 부양책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점, 중국 춘절(설) 및 올림픽 기간 내 철강 수요가 둔화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본격적인 재평가는 2분기 이후부터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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