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최대 150억원 신용보증, 최저보증료율, 6개 협약은행 추가 금리인하 혜택

진의규 TFJ글로벌 대표. [사진제공=TFJ글로벌]

진의규 TFJ글로벌 대표. [사진제공=TFJ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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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친환경 발수가공 소재와 탄소 난연소재 스타트업 티에프제이글로벌(TFJ Global)이 최근 신용보증기금 '제6기 혁신아이콘'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 '혁신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혁신기업이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고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용보증기금의 대표 스케일업(Scale-up) 프로그램이다.

진의규 TFJ글로벌 대표는 "미래 성장 가능성,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성, 기존 기술과의 차별성, ESG 경영 수준, 글로벌 혁신기업 성장 가능성 등을 신용보증기금으로 부터 인정받아 혁신아이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번 6기 혁신아이콘 공개모집엔 총 172개사가 지원해 34.4: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3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재무제표 과거 실적보다는 미래 성장 가능성, 비즈니스 모델 혁신성, 기존 기술과 차별성, ESG 경영수준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최종 선정기업에는 ▲3년간 최대 150억 원의 신용보증을 제공하는데 기존 유니콘기업 70억 원보다 2.5배 더 많은 규모다. 또 ▲최저보증료율(0.5%) 적용 ▲6개의 협약은행을 통한 0.7%p의 추가 금리인하 지원 ▲해외진출, 각종 컨설팅, 홍보활동 지원 등 다양한 비금융서비스도 제공한다.


2015년 창립한 TFJ글로벌은 인체에 무해한 천연물질을 이용해 세계 최초 비불소(CO) 발수가공기술인 '블루로지(BLUELOGY)'를 상용화한 기술 집약형 소재 스타트업이다.


합성섬유는 물론 천연섬유에까지 발수가공을 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한 곳은 TFJ글로벌이 유일하며 듀퐁(DuPont), 도레이(TORAY) 등 글로벌 선도기업 대비 기술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또, 스위스 공인 인증기관에서 오코텍스(Oeko-tex standard 100) 1등급 Annex6 인증을 획득하며 기술력도 인정받았다.


특히, TFJ글로벌이 개발에 성공해 양산화 추진 중인 탄소 난연섬유(브랜드 '메터리움(Materium)')는 대표적인 난연섬유인 아라미드(Aramid), 케블라(Kevlar)보다 높은 난연성과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섬유는 물론 건축자재, 소방, ESS, 전기차, 선박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진 대표는 "오는 4월 도쿄 패션월드와 11월 독일 뮌헨 ISPO 2022 참가 등 글로벌 전시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주춤했던 해외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면서 "투자유치한 금액의 90%를 공장 건립과 유해물질 없는 친환경 설비에 투입하고, 탄소 난연섬유 공장 설비구축이 완료되는 대로 곧바로 양산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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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J글로벌은 일본 대표적인 섬유·의류수출 상사인 도요시마 상사(TOYOSHIMA & Co., Ltd.)와 블루로지(Bluelogy)에 대한 전 세계시장 영업권 및 일본 내 공동 브랜드 런칭, 탄소 난연섬유의 영업권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외 누적 215억원의 대규모 투자 유치도 성공한 바 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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