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전선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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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2020년 동부전선을 통해 탈북한 A씨가 새해 첫날 같은 지역으로 월북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경찰이 지난해 월북 징후가 보인다는 첩보를 보고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월북한 A씨는 2020년 11월 동부전선을 통해 탈북했다. 이후 서울 노원구에서 거주해온 그는 어려운 형편에서 생활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를 담당했던 노원경찰서는 지난해 6월 두 차례 A씨에게서 월북 징후가 보인다는 첩보를 서울경찰청에 보고했고, 이 보고는 서울청을 경유해 경찰청에도 보고됐다. 경찰은 당시 해당 첩보를 검토하고 추가 조치는 어렵다고 봤다. 이후 추가 보고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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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당시 첩보와 관련해 심의 등 절차를 거쳐 논의했고, 구체적 범죄 징후가 없어 수사 등 추가 조치를 당장 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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