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시설 9명 추가 확진… 홍성교도소 45명으로 증가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전국 교정시설에서 수용자와 직원 등 9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16일 법무부는 오전 9시 기준 화성직업훈련교도소 수용자 5명, 대구교도소 직원 1명, 홍성교도소 수용자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법무부는 충남 홍성교도소에서 30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전수검사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홍성교도소 확진자 수는 직원 3명, 수용자 42명 등 총 45명으로 늘었다.
이번에 추가 확진자가 나온 화성직업훈련교도소에서는 지난 14일에도 신입 수용자 1명이 확진됐다. 이날 확진된 5명은 같은 거실을 쓰던 신입 수용자들이다.
현재 법무부는 확진자에 노출된 수용자 간 감염전파 및 시설 내 집단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확진자와 접촉수용자 전원을 별도 수용동에 수용하거나 1인1실 방식으로 수용하고 있다. 법무부 관계자는 "접촉자에 대한 주기적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강화하고 확진자가 발생한 교정시설의 수용자 이동, 기관 운영 중지 등 시설 전반에 대한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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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차 전수검사 결과는 오는 17일 나올 예정으로 20일부터 24일까지는 전국 교정시설 종사자를 상대로 2차 추가 전수검사가 시행된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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