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이후 66명, 일선 학교 26일까지 원격수업 전환

여수, 코로나19 폭발적 확산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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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심경택 기자] 전남 여수지역에 학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9일 여수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18일 24시 기준 22명이 발생해 현재 지역 누적 확진자는 739명으로 늘었다.

특히, 최근 초등학교 등 일선 학교 학생들과 가족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전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처럼 코로나19가 급속하게 확산되자 여수시는 18일 긴급 브리핑을 갖고 여수교육지원청에 전면 원격수업 전환을 요청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최근 3일간 관내 8개 학교에서 초등학생 18명, 중학생 6명, 총 24명이 발생했다.


이같이 코로나19 감염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일선 학교는 19일부터 전면 온라인수업으로 전환했고, 학원과 어린이집 등도 빠르게 휴원에 들어갔다.


현재 여수시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율은 78.87%이나, 12세 이상 17세 이하 소아·청소년의 접종률은 1차가 46.4%, 접종완료가 14.7%에 불과하다.


이주리 보건소장은 “영유아 등 12세 미만 어린이는 백신 접종이 불가한 만큼, 증상이 있을 경우 외출을 차단하시고 모든 가족이 바로 진단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는 외부인, 특히 미접종자의 출입 관리를 강화하고, 실내 환기와 방역 소독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11월 1일부터 12일까지 일 평균 1.16명의 산발적인 감염만 발생했다가 13일 이후 급증해, 13일 14명, 14일 7명, 16일 7명, 17일 15명, 18일 24시 기준 22명으로 13일 이후에만 66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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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심경택 기자 simkt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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