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19일 유튜브 채널에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의 '국토크' 출연 영상을 게시했다. 사진은 부동산 시장 상황 및 향후 정책 방향 등에 관해 발언하는 노형욱 장관(왼쪽). [이미지출처=연합뉴스]

국토교통부가 19일 유튜브 채널에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의 '국토크' 출연 영상을 게시했다. 사진은 부동산 시장 상황 및 향후 정책 방향 등에 관해 발언하는 노형욱 장관(왼쪽).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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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신혼희망타운에 중형 평형의 공급을 확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 장관은 19일 국토부 유튜브 채널인 '온통'에 출연해 '신혼희망타운의 면적이 좁아 아쉽다'는 한 신혼부부의 의견에 "취지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그는 "신혼희망타운이 직주근접이나 보육시설 특화 등의 면에서 다 좋은데 너무 작다는 지적이 있다는 것을 안다"며 "최대한 많은 신혼부부에게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주려다 보니 그동안 소형 평형 위주로 공급해왔다"고 말했다.


노 장관은 "내년 이후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신혼희망타운에는 전용면적 59㎡ 미만의 소형 평형은 가급적 축소하고, 선호도가 높은 전용 60㎡ 초과 중형 평형을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공임대주택은 국민주택 규모(전용 85㎡ 이하)로 공급해야 한다는 제한이 있어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직접 공급하는 주택에 대해서는 59∼84㎡의 공급을 늘리게 될 것"이라고 했다.


노 장관은 "국민 주거 수준 향상 등을 감안해 3기 신도시 등에 공급되는 일반 공공분양에서도 중형주택 비율을 현재 15%에서 30%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집값도 안정세를 찾아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노 장관은 "집값이 안정세의 길목에 들어선 것으로 판단한다"며 "당분간 거시여건과 공급여건 모두 안정적 지표를 보여주는 만큼 서둘러 집을 구입하는 것은 권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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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전세 사기에 대해선 "상습적으로 보증금을 반환하지 않는 나쁜 임대인 정보를 공개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겠다"고 말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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