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특허기술상’에서 조폐공사가 세종대왕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세종대왕상 상장과 트로피. 한국조폐공사 제공

‘2021 특허기술상’에서 조폐공사가 세종대왕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세종대왕상 상장과 트로피. 한국조폐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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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특수 보안패턴 기술인 ‘스마트 정글(Smartjungle®, 특허등록번호 10-2137944)’로 특허청 주관 ‘2021년 특허기술상’ 시상식에서 세종대왕상(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허기술상은 특허청이 국내서 출원돼 유효하게 유지되는 우수 발명·디자인을 선정해 해마다 세종대왕상, 충무공상, 지석영상, 홍대용상, 정약용상 등을 시상한다.

올해 대상을 거머쥔 조폐공사의 ‘스마트 정글’은 각도에 따라 미세한 선의 굵기와 간격의 변화를 접목한 인쇄 방식으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인쇄와 디지털이 결합돼 종이, 비닐, 스티커, 디지털 인쇄 등 모든 인쇄물에 적용할 수 있는 것도 특장점으로 꼽힌다.

‘스마트 정글’ 기술은 현재 국내 화장품 회사 보안라벨 10여종, 정품인증 의류 라벨 행택, 지역사랑상품권 등 제품에 적용돼 위조 상품 유통 방지에 활용되고 있다.


조폐공사는 이를 통해 최근 2년간 87억원의 매출성과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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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전영율 기술연구원장은 “‘스마트 정글’ 기술은 위·변조 여부를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며 “조폐공사는 관련 기술을 더 발전시켜 우리 기업의 브랜드 보호와 신뢰사회를 구현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스마트 정글’ 기술은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아 일반 인쇄물과 동일하지만 스마트폰 앱으로 인식하면 숨겨진 문양이 나타나 정품 여부를 가려낼 수 있게 하는 기능을 갖췄다. 한국조폐공사 제공

‘스마트 정글’ 기술은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아 일반 인쇄물과 동일하지만 스마트폰 앱으로 인식하면 숨겨진 문양이 나타나 정품 여부를 가려낼 수 있게 하는 기능을 갖췄다. 한국조폐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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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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