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갑 광진구청장, 청소년과 함께하는 원탁토론회 참석
9일 구청 종합상황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진행... 청소년 자치활동, 마을교육 공동체 육성, 혁신교육 참여 활성화 등 논의...광진문화재단 제3대 한진섭 사장 취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9일 광진구청 종합상황실에서 ‘2021 광진혁신교육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학생, 교사, 학부모 등 실질적 교육 당사자들의 의견을 듣고 교육 수요를 파악하여 향후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하는데 참고하고자 마련됐다.
혁신교육지구 사업은 어린이·청소년이 학교와 마을에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청과 교육지원청, 지역사회, 학교가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배움과 쉼이 공존하는 교육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병행되어 진행되었으며, 현장과 온라인으로 나눠 청소년, 학부모, 교원, 퍼실리테이터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 주제는 ▲청소년 자치활동지원 ▲마을교육 공동체 육성 지원 ▲혁신교육사업 참여 활성화 방안 ▲지역특화 사업 4가지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토론이 끝난 후 김선갑 광진구청장과 조희연 교육감과의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이 날 질의응답에는 광진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점적인 교육행정과 도서관 확충 계획 등을 물었다.
이에 김 구청장은 “청소년들에게 결혼·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형성하고 가족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 영상을 제작하고, 학교에 제안하여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라고 답하고, 이어 “현재 공공도서관 5개관을 운영 중이며, 도서관 접근 개선을 위해 군자동과 아차산, 구의2동에 추가로 3개관을 건립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구는 이번 원탁토론회 의견을 취합하여 향후 광진혁신교육지구 사업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토론회는 광진혁신교육지구 민관학 협의체에서 우리 구 혁신교육의 가치와 철학을 재점검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라며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구정에 반영하고, 교육청과 서울시 등 소관기관에 논의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진문화재단을 이끌 제3대 사장으로 한진섭 사장이 취임했다.
한진섭 사장은 8일 광진구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재단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한진섭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광진문화재단은 광진구의 문화예술과 구민의 문화복지 진흥을 위해 설립된 곳” 이라며 재단의 설립 목적을 강조했다.
더불어 “재단의 새 식구가 된 만큼 기존 직원들과 적극 소통하며 신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957년생인 한진섭 사장은 2017년부터 올 8월까지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뮤지컬단장으로 활동, 한국뮤지컬대상 연출상을 2회 수상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은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깨끗하고 투명한 조직문화의 형성을 다짐하며 신임 사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광진문화재단 이사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접어들면서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에 대한 욕구가 더욱 높은 시기, 한진섭 사장의 취임과 함께 새롭게 도약하는 문화재단의 모습을 기대한다” 라며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문화예술 도시 광진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운영을 중단했던 ‘아차산 역사문화해설사업’을 이달 2일부터 재개했다.
이 사업은 아차산을 찾는 구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역사문화 투어 및 해설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아차산의 역사·문화적 가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아차산생태공원 내 향토자료실에서는 ‘역사문화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광객은 ▲아차산성 ▲고구려정 ▲아차산 보루군 등 주요 유적지를 해설사의 가이드와 함께 둘러볼 수 있다.
현장 상황에 따라 코스는 변동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을 통해 1일 2회 이내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아차산 역사문화 홍보관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아차산의 유적·유물에 대한 해설을 제공하는 ‘역사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월요일을 제외한 주 6일 운영,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역사문화투어 및 역사문화교실은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총 1만6천여 명이 이용했을 정도로 아차산 관광객의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해 왔다.
구는 이번에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하면서 기존 월 26회 진행했던 역사문화투어 횟수를 월 30회로, 해설사 2인이 격일로 진행했던 역사문화교실을 2인 상시 해설로 늘려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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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갑 광진구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의 시작과 함께 중단됐던 아차산 문화해설사업을 다시 운영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구의 대표 관광자원인 아차산이 품고 있는 이야기와 고유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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