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봉근 균발위 국민소통위원 "광주학생독립운동 국가기념일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윤봉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위원(전 광주광역시의회의장)은 제92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아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탑’을 참배했다고 3일 밝혔다.
‘광주학생독립운동’은 일제강점기 일본 학생들과의 차별에 항거해 광주에서 시작돼 전국 194개 학교, 5만4000여 학생들의 동참으로 전국으로 확산된 독립운동이다.
윤봉근 국민소통위원은 “광주학생 독립운동은 3·1운동 이후 가장 큰 규모의 항일운동으로 일제의 폭정에 굴하지 않은 광주 학생들의 용기가 오늘날 민주,인권,평화의 광주정신을 이뤘다”고 말했다.
이어 “항일학생운동의 발상지가 이곳 광주임이 자랑스럽고, 광주에서 태어나 광주교사로서 활동하며 학생들과 함께했던 시간들이 가장 보람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가 1973년 각종 국가기념일을 통폐합함에 따라 광주학생독립기념일도 잠정 폐지함으로써 광주교육감 주관으로 광주만의 행사로 축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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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근 국민소통위원은 2005년 광주광역시교육위원회 의장 재임 당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국기기념일로 제정하고 정부 주관 행사로 개최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 이후 2006년 국기기념일로 제정되어 현재 국무총리가 참석하여 정부 주관 행사로 진행 중이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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