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우종태 경복대학교 드론건설환경학과 교수가 '서울시 건설상' 대상을 받았다.
경복대는 최근 서울시청 본관 영상 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서울시 건설상' 시상식에서 우종태 교수가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우 교수는 국내 최고의 건설계측 분야와 대심도 터널 및 지하공간개발 전문가로 서울지하철ㆍ경전철 건설과 지하구조물 계측기술 관련 연구결과 등 최근 5년간 7편의 우수논문과 다수의 건설기술 도서를 발표했다.
또한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 건설신기술활용심의위원, 굴토심의위원, 건축안전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서울시 도시기반시설의 설계, 시공, 유지관리 및 시민생명과 안전을 위한 공공역할 강화 시스템 구축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서울시 건설상은 서울시가 기반시설 건설과 기술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우 교수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수준 높은 도시기반 시설물 구축과 건설기술 발전을 위해 심도 있는 연구 및 저술 활동과 창의적인 건설기술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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