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비비정예술열차, “뉴트로 입고 달려요!”
[완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완주군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인 삼례읍의 비비정 예술열차가 ‘뉴트로’ 감성을 입고 새롭게 달린다.
비비정 예술열차는 완주를 대표하는 관광·문화시설로, 완주9경(景) 중 8경인 비비정과 비비정마을, 삼례문화예술촌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상품이다.
‘뉴트로’ 디자인으로 단장한 비비정 예술열차는 기성세대에게는 향수를, 젊은층에게는 새로운 감성으로 다가가며 서로 다른 세대를 넘어선 교량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비정 예술열차는 국가등록 문화재인 만경강 철교 위를 달리고 있다.
만경강 철교는 일제강점기 호남지방의 농산물 반출을 위해 일제가 만든 다리라는 아픈 역사가 새겨져 있다.
지금은 그 위에 비비정예술열차가 멋진 풍경을 자랑하며 과거와 현재를 잇고 있는 것이다.
특히 해질녘 낙조와 철교, 만경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보며 사진찍기 좋은 명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7080세대에게는 지난 시절 느낄 수 있었던 추억과 친숙함을, MZ 세대에게는 이야기가 녹아있는 포토스팟을 찾는 재미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며 “추억을 하나 더 쌓고 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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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stonepe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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