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1.5兆 내다 판 연기금, 크래프톤·현대重은 담았다

최종수정 2021.09.27 11:22 기사입력 2021.09.27 11:22

댓글쓰기

이달 코스피 1조5454억 순매도
크래프톤 2518억 사들여 1위

1.5兆 내다 판 연기금, 크래프톤·현대重은 담았다
썝蹂몃낫湲 븘씠肄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연기금이 이달 코스피에서 1조5000억원어치 주식을 내다파는 등 연초부터 이어온 매도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크래프톤 , 현대중공업 등에서는 수천억원 규모를 사들이고 있다. 반면 연기금은 정부의 산업 규제 이슈가 나온 카카오 , NAVER 등에 대해서는 비중을 줄였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기금은 이달 1일부터 지난 24일까지 코스피에서 1조5454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올들어 연기금의 코스피 순매도 규모는 22조5084억원으로 작년 순매도액 2조8135억원의 8배에 이른다. 연기금의 코스피 순매도 행진은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목표 비중 조절 성격으로 해석된다. 국민연금의 올해 말 국내주식 비중 포트폴리오 목표치는 16.8%지만 6월말 기준 국내주식 비중은 20.3%로 이를 웃돌고 있다.

연기금이 이달 들어 코스피에서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크래프톤으로 2518억원을 순매수했다. 연내 출시 예정인 ‘배틀그라운드:뉴스테이트’의 사전 예약자가 4000만명을 돌파하는 등 글로벌 흥행 성공으로 인한 실적 기대감이 높은 점이 선택 배경으로 꼽힌다. 코스피 200지수 조기 편입에 따라 지수를 추종하는 대형주 펀드 등의 패시브 자금 유입 효과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연기금 순매수 2위인 현대중공업(1307억원)은 최근 컨테이너선 운임 급등세가 선박 발주로 확산되면서 수주 개선과 선가 상승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진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NG선을 비롯한 고부가가치 선박에서 압도적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글로벌 업계 1위 기업으로 달러화 강세, 선가 상승, 재료비 증가에 대한 충당금 사전 설정 등으로 하반기부터 양호한 이익 증가 추세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밖에도 연기금은 대한항공 (619억원), SK텔레콤 (484억원), SK케미칼 (438억원) 등을 집중 매수했다. 이들 종목들은 모두 업종 호황 속에서 경쟁력이 가장 뛰어난 종목들이란 공통점을 지닌다. 특히 연기금은 아시아나항공 (377억원)도 대거 순매수하며 코로나19 확산세 지속에도 여행업계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신승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은 해운 물류 정체 장기화에 따른 항공화물 수요 강세와 함께 향후 코로나 국면 완화시 여객부문 손익 개선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1.5兆 내다 판 연기금, 크래프톤·현대重은 담았다 썝蹂몃낫湲 븘씠肄



반면 연기금은 정부의 빅테크 규제 우려가 나온 카카오, 카카오뱅크 , 네이버 등에는 매도세를 집중했다. 이달 연기금이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은 카카오뱅크로 총 7885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이어 삼성전자 (-4992억원), 카카오(-2366억원), 삼성SDI (-1862억원), NAVER(-1589억원) 등이 순매도 상위 종목에 올랐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포토갤러리

  • [포토] 화사, 뭘 입어도 '핫' [포토] 제시 '강렬한 카리스마' [포토] 현아 '명품 각선미'

    #국내핫이슈

  • [포토] 클라라 '아찔한 각선미' [포토] 이은비 '청순한 미모' [포토] 하유비 '시선강탈 뒤태'

    #연예가화제

  • [포토] 손미나 '50세라니 안 믿겨' [포토] 손나은 '상큼한 미모' [포토] '분위기 여신'

    #스타화보

  • [포토] 클라라 '넘사벽 S라인' [포토]  현아 '단발로 변신' [포토] 안소희 '시스루 패션'

    #몸매종결자

  • [포토] 킴 카다시안 '파격적 패션' [포토] 킴 카다시안 '매혹적인 비키니' [포토] 킴 카다시안 '아찔한 눈빛'

    #해외스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헤드라인 뉴스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