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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도미닉 라브 영국 외무장관이 아프가니스탄에 남은 영국 국적자와 아프간인 등 구출 관련 협의를 위해 카타르로 출국했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라브 장관은 2일(현지시간) 셰이크 무함마드 알사니 카타르 외무장관과 만난 뒤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아프간 사태와 관련해 탈레반과 접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회담에서 아프간이 테러리스트 천국이 되지 않도록 하고 인도주의적 위기에 대응하며 지역 안정을 유지하고 탈레반이 포용적인 정부가 되겠다는 약속을 지키도록 하는 것에 관해 논의했다고 말했다.


라브 장관은 카타르 국왕과도 만날 예정이다. 카타르는 2013년부터 탈레반 정치 사무국을 유치했으며 탈레반을 정식 국가로 인정하진 않지만 그들과의 대화를 권장하고 있다.

라브 장관은 카타르에서 영국 외교관들로부터 탈레반측과의 협상에 관해서도 브리핑을 받을 예정이다. 주 아프간 영국 대사관은 현재 도하로 옮겨서 업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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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날 기자들에게 "우리의 당장 우선사안은 영국 국적자와 영국을 위해 일한 아프간인 등을 위해 안전 경로를 확보하는 것"이라며 제3국을 통한 경로 확보를 위해 주변국 지도자들과 대화하겠다고 말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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