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공수처장, 미코바이오메드 주식 보유중…"처분할 것"
"주식 모두 처분하겠다는 입장에 변함 없어"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미공개 정보 활용 의혹이 제기된 미코바이오메드 주식 일부를 여전히 보유 중이지만 곧 처분하겠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1일 공수처는 "김 처장이 보유한 미코바이오메드 주식은 주식백지신탁위원회에서 직무관련성이 없다는 결정을 받았으나 보유한 주식을 모두 처분하겠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직무관련성이 없는 주식은 그대로 보유하거나 추가 매입 및 매각이 모두 가능하다. 해당 주식 역시 일부는 처분했으며 잔여분에 대해서도 매각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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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처장은 헌법재판소에서 근무하던 2017년 미국 유학 동문이 대표로 있는 기업의 주식을 취득했으며, 5개월 뒤 이 회사가 미코바이오메드에 합병되면서 미코바이오메드 주주가 됐다. 이를 두고 김 처장이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시세차익을 얻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김 처장은 지난 1월 인사청문회에서 보유 주식을 모두 처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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