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공중보건장학생 모집 포스터 (사진제공=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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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보건복지부가 공공의료에 사명감을 가진 의과대학생(의학전문대학원생 포함)에게 지역 공공보건의료기관 의무근무를 조건으로 장학금을 지급하는 공중보건장학생을 추가 선발한다.


복지부는 다음달 1일부터 2021년도 공중보건장학생을 추가 선발한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복지부는 의대생(의전원생 포함) 10명, 간호대학생 21명에게 올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의대생(의전원생 포함) 10명을 공중보건장학생으로 추가 선발할 계획으로,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한 학기 장학금 1020만원이 지급된다.

대상은 의대 또는 의전원 재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신청 기간은 다음달 1~15일이다. 지원 가능한 광역자치단체는 경기, 강원, 충남, 충북, 경남, 경북, 전북 등 총 7개 지역이다.


공중보건장학생으로 선발될 경우 졸업 후 장학금을 지원받은 기간(최소 2년~최대 5년)만큼 지역 공공보건의료기관 의무 근무를 하는 조건으로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금 수혜 기간이 1년인 경우, 공공병원 근무 기간은 2년으로 산정된다.

공중보건장학생 지원을 원하는 의대·의전원생은 지원서와 학업계획서, 성적증명서, 고등학교 졸업 증명서를 신청 기간 내에 소속 학교 행정실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서 작성 시에는 졸업 후 의무근무를 희망하는 지역을 경기, 강원, 충남, 충북, 경남, 경북, 전북 등 총 7개 지역 중 선택해 작성해야 한다.


이후 학교에서 의대학장·의전원장의 추천서와 학생별 추천 사유서를 첨부해 각 시·도에 제출하고, 이후 시·도에서 다시 관련 서류를 복지부로 제출하면 복지부에서 선발위원회의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장학생을 최종 선발한다.


선발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복지부 공공의료과와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또 다음달 6~11일 줌(ZOOM)을 통해 열리는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서도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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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향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번 코로나19 확산을 겪으며 우리 사회는 공공의료인력 확충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을 다시 한번 절감하게 됐다"며 "공공보건장학제도를 통하여 학생들이 공공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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