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완주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 우선계약을 강도높게 추진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역 생산물품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계약관련 법령과 규정에 위배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지역 업체 발주를 최우선으로 검토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완주군은 지역에서 추진되는 대형 민간건설공사 등에 대해서는 시행사 및 시공사와 MOU를 체결해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권장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달부터는 부서 및 읍·면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매월 정례화하기로 했다.
완주군은 그동안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으로 군에서 발주하는 신규 건설현장과 민간 대형건설 현장 방문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지역 건설업체 하도급 참여와 지역에서 생산·판매하는 건설자재 및 장비 사용, 지역민 고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완주=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stonepe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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