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기관 협약 체결 잇따라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조선대학교가 우수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선대는 스마트기계부품 지역 미래전문인력양성팀이 '우수한 전문 인력 양성과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잇따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4단계 BK21 스마트기계부품 지역 미래전문인력양성팀은 산학협동 모델을 개발하고 연구하는 (사)산학협동연구원을 비롯해 주조·형·소성가공 등 뿌리산업의 육성과 첨단화를 도모하는 (사)뿌리산업진흥회와 각각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맺었다.
협약 내용은 ▲지역경제 및 지식 정보 제공과 협력에 관한 사항 ▲인재양성과 취업 지원에 관한 사항 ▲각종 교육사업 및 지역 기업·기관 컨설팅에 관한 사항 ▲그 밖에 지역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에 관한 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산학협력 연구, 교육, 대학원 인력양성 관련 상호 교류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조선대학교 4단계 BK21 스마트기계부품 지역 미래전문인력양성팀은 교육부와 연구재단으로부터 지난해 9월부터 오는 2027년 8월까지 18억5000만원을 지원 받는다.
지역 3대 기계부품 및 복합금형 산업과 AI 기술을 융합해 지역 기계부품 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스마트 기계 부품 관련 대학원 인력양성을 수행해나갈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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