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삼성머스트스팩5호가 상장 첫날 '따상(공모가의 2배에 시초가 형성 후 상한가)'에 성공했다.


삼성머스트스팩5호는 17일 개장 3분만에 시초가대비 30% 오른 5200원으로 직행했다. 시초가는 스팩 기준가인 2000원의 2배인 4000원에 결정됐다.

앞서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삼성머스트스팩5호의 청약 경쟁률은 908.5대 1을 기록했다. 최종 청약 수량은 9억8055만4910주를 기록했으며, 이에 따른 청약 증거금은 약 1조9611억원이다. 지난해 상장했던 스팩 19개의 평균 공모 청약 경쟁률이 3.14대 1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흥행에 성공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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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4일 진행됐던 기관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경쟁률 729.6대 1을 기록했다. 대부분의 스팩은 의무보유확약을 걸지 않지만, 삼성머스트스팩5호에는 총 참여 건수 기준으로 7%에 달하는 의무보유확약 신청이 몰렸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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