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건 공약사업 중 40건 완료, 16건 정상 추진

구인모 거창군수 [이미지출처=거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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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구인모 거창군수는 2021년 1분기 기준 56건의 공약사업 중 40건을 완료해 71%로 도내 단체장을 통틀어 가장 높은 이행률을 보였다고 4일 밝혔다.


구인모 군수의 핵심 공약사업은 ▲거창법조타운 갈등 해소 ▲거창국제연극제 정상화 ▲동서남북 중 5대 권역 관광지구 조성 ▲한들교와 연계한 남부 우회도로 개설 ▲승강기 산업의 세계화 육성사업 등이 있다.

특히 거창법조타운 갈등은 구 군수가 취임하기 전부터 거창구치소 건립 문제를 두고 찬성 측과 반대 측의 극심한 대립으로 거창군민들은 분열돼 있었다.


구 군수는 취임 후 거창법조타운 갈등 해소를 핵심 공약으로 선정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경남도의 중재로 법무부, 거창군, 의회, 찬·반 주민대표가 참여하는 5자 협의체를 구성해 주민투표를 통해 6년간의 갈등을 해결했다.

지금은 법조타운 내 거창지원과 거창지청이 이전을 확정하고, 거창구치소 사업은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공정률 28%를 보이는 등 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또한 예산집행 불투명과 상표권 사용 문제 등으로 거창국제연극제 집행위원회와 갈등을 빚으며 2016년부터 파행돼 오던 거창국제연극제는 지난 2월, 연극제 상표권을 거창군으로 이전등록을 완료함으로 오는 7월 30일부터 개최되는 거창국제연극제를 만나 볼 수 있게 된다.


거창관광 활성화를 위한 동서남북 중 5대 권역 관광지구 사업도 거창 항노화 힐링 땅과 창포원 개장으로 거창 관광산업의 획기적인 변화를 이뤘다.


지난해 10월 개통식을 가진 거창항노화힐링땅 내 Y자형 출렁다리는 한 달여 만에 15만명의 방문객들이 찾았다.


지난 5월 15일 정식 개장한 거창창포원은 개장 전에도 5월의 꽃창포를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았지만, 개장 이후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주차장이 가득 찬다.


군은 2024년 14만 평 규모의 제2 창포원이 완공되면 국가 정원 지정과 세계원예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관광도시의 메카로 변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남부 우회도로 개설사업의 시작인 한돌대교가 지난 5월 13일 개통돼 시가지 교통체증 해소와 강남·북 균형발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승강기 산업의 세계화 육성사업은 구 군수 취임 이후 거창승강기밸리산업 특구 지정, 승강기 안전기술원 유치, 241억원의 ‘세계승강기 허브 도시조성사업’이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지난 5월 24일에는 오르고 내림 시험 타워와 산업복합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뿐만 아니라, 4월에는 200억원 규모의 ‘스마트 승강기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이 공모에 선정되는 등 국내를 넘어 세계 승강기 산업의 허브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 외에도 거창군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인 ▲거열산성 국가 사적 지정 ▲전국 최초로 시행된 암 환자 건강주치의제 ▲농업인의 영농경비 절감을 위한 농기계 임대사업 권역별 확대 등 군민들의 문화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약 사업들이 차례대로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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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군수는 “완료된 사업들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며, 거창터미널 주변 공영주차장 조성, 로터리 도시경관 조성사업 등 추진 중인 16건의 공약사업에 대해서는 반구십리(半九十里)의 자세로 임기 내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700여 공직자와 함께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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