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과 중계영상 전문가 양성
'방송영상 분야 평생학습 협업 체계 구축' 위한 업무협약 맺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과 협력해 성인 구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중계영상 교육 과정’을 무료 운영한다.
중계팀 12명, 편집팀 8명 등 모두 20명을 선발해 14일부터 7월2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서대문구평생학습관·융복합인재교육센터(연희로36길 49)에서 총 12회 36시간에 걸쳐 교육한다.
강의 시간은 오후 6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다.
희망자는 서대문구 평생학습포털 공지사항에서 관련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달 9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songisso46@sdm.go.kr)로 내면 된다.
영상 촬영과 편집, 녹음, 조명 등의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으면 선발 과정에서 우대한다.
이번 과정은 현장 노하우가 풍부한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교수진이 진흥원이 보유한 방송영상용 중계촬영 장비로 강의해 고난도의 관련 기술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중계’ 분야는 실내 및 야외 행사 중계법, 교향악단 공연 중계법, 현장 중계 실습, ‘편집’ 분야는 동영상과 사진 편집, 자막, CG, 종합편집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공통 과정으로 ▲동영상 공유 서비스(유튜브)와 뉴미디어 플랫폼 ▲중계촬영 카메라 매뉴얼 ▲영상편집의 정의와 요소 ▲라이브 커머스 등에 관한 교육도 이뤄진다.
구는 이번 과정 이수자들이 희망하는 경우, 소정의 평가를 거쳐 구청의 각종 비대면 행사 및 강의 중계와 교육 관련 영상 콘텐츠 제작을 위한 미디어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구는 방송영상 분야에서 평생학습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달 14일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바탕으로 두 기관은 이번 교육과정 개설과 같이 방송영상 분야 전반에 대한 구민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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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석진 구청장은 “비대면 교육으로 동영상 활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런 기술을 지닌 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과 서대문구평생학습관·융복합인재교육센터가 지속적으로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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