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유림초 전교생 대봉산휴양 밸리서 숲 체험 … “아주 재밌었다”
자연과 교감하는 현장 체험, 숲의 소중함 일깨워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함양군 대봉산휴양밸리는 28일 유림초등학교 전교생 21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봉산휴양밸리 내 산림욕장의 소나무 숲에서 진행된 이번 숲 체험은 나무와 대봉산 봉황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고 학생들이 남에게 털어놓지 못하는 비밀이야기를 나무에게 속삭이며 나무와 교감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친구들과 협동해 ‘애벌레 걷기’라는 주제로 시각장애인 체험을 해보고 숲 주변의 돌을 이용해 돌탑 쌓기, 통나무위에서 가위바위보 게임, 나무에 매달리기 등 숲속놀이를 통해 평소 접하기 쉽지 않은 숲 체험으로 어린이들이 자연과 호흡하며 숲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이 됐다.
아울러 대나무 잎을 이용해 나뭇잎 배를 만들어 보고 옛 선조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도록 지푸라기를 이용한 달걀꾸러미를 만들어 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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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숲 체험에 참가 학생들은 “이번 숲 체험 야외학습은 평소에 잘 알지 못했던 나무이야기와 그 속에 숨겨진 숲의 비밀들을 알 수 있는 너무 좋은 기회였다”며 “평소 학교에서 체험해보지 못한 만들기도 어려웠지만 아주 재밌었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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