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올 상반기 도내 대학생, 대학원생, 졸업생 2만8424명의 학자금 대출이자 총 28억7300만원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가구소득에 관계없이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원)생과 미취업 졸업생의 대출이자 부담을 줄여 보편적 청년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부터 미취업 졸업자에 대한 지원 기간을 대학 졸업자는 졸업 후 10년까지, 대학원 졸업자는 졸업 후 4년까지 연장했다. 코로나19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도는 다음 달부터 신청자 대출 계좌로 올해 상반기 동안 발생한 이자를 순차적으로 이체한다. 이자 지원 상세 내역은 다음 달 28일 이후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승삼 도 평생교육국장은 "경기도는 2010년 2학기부터 지방정부 최초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시행해 지금까지 26만여 명에게 159억여 원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도내 대학생, 대학원생, 미취업 졸업생 등 청년들이 학자금 이자 부담 없이 학업과 취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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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하반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도 오는 7월 초부터 경기민원 24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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