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수목원 조성에 5억원 기부한 주택도시보증공사 … 부산시, 기부금 전달식 개최
27일 오후 4시 부산시청서 조경사업 기부금 전달 예정
쓰레기매립장서 도심 시민 휴식공간으로 재탄생 예고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부산시민의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자리할 해운대수목원 조성을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가 5억원을 쾌척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주택도시보증공사(대표 권형택)는 27일 오후 4시 시청 7층 의전실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권형택 주택도시보증공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부산시에 기부금 5억원을 전달해 수목원 조경사업에 쓰도록 할 계획이다.
그동안 사업비 부족으로 표류했던 해운대수목원이 시민의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데 큰 보탬이 된다.
해운대수목원은 과거 쓰레기 매립장이었던 곳을 친환경 수목원으로 조성한 곳으로 지난 20일부터 완공된 구간 일부를 시민에게 임시로 개방했다.
수목원 전체 면적은 약 19만평으로 부산시민공원(14만평)의 약 1.4배에 달해 오는 2025년 전체 개방되면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큰 기대를 모은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기부금을 쾌척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부의 큰 뜻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해운대수목원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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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보증도시공사는 주거복지 증진과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보증업무와 정책사업을 수행하며, 2015년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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