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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19명… 사라진 '주말 효과'

최종수정 2021.05.17 09:55 기사입력 2021.05.1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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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받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16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받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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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619명 늘어난 13만2290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729명, 해외유입 18명으로 집계됐다.

통상 월요일에는 이른바 '주말 효과'로 검사 수가 줄어 전날인 일요일보다 확진자가 급감해왔다. 하지만 이날은 전날 이뤄진 검사 건수가 3만2843건으로 지난 15일 검사 건수 4만6815건 대비 1만4000건가량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확진자 수는 9명 늘어났다. 수도권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1만3498건의 검사가 진행돼 신규 확진자 69명이 확인됐고, 비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2659명이 검사를 받아 9명이 확진됐다.


지역발생 확진자 10명 중 6명가량이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서울 192명(32.2%), 경기 148명(24.8%), 인천 12명(2.0%) 등 수도권에서만 35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강원 철원군 군부대 집단감염 영향 속에 강원이 35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를 기록했다. 다른 지역은 ▲경남 30명 ▲광주 27명 ▲경북 27명 ▲충북 22명 ▲대구 19명 ▲전남 17명 ▲울산 16명 ▲제주 15명 ▲충남 14명 ▲부산 12명 ▲인천 12명 ▲전북 9명 ▲대전 2명 등이다. 세종은 신규 확진자가 없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도 다시 빠르게 늘고 있다. 한동안 500명대 중반을 유지해오던 주간 평균 확진자는 이날 기준 621명으로 지난 4일 이후 13일만에 다시 600명대를 넘어섰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2명이 나왔다. 이 중 9명은 검역 과정에서, 13명은 지역에서 확인됐다. 내국인은 15명이고 외국인은 7명이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환자는 12만2163명으로 전날보다 399명 늘었다.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 중 병세가 심한 위중증 환자는 151명이다. 사망자는 1903명으로 전날보다 3명 증가했다.


지난 1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마친 시민들이 관찰구역에 앉아 대기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지난 1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마친 시민들이 관찰구역에 앉아 대기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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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이날 0시 기준 5명이 1차 신규 접종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았다. 이로써 총 373만3806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204만5778명, 화이자 백신은 168만8028명이 맞았다. 이에 따른 인구 대비 접종률은 7.3%다.


2차 접종 완료자는 전날보다 4986명이 늘어난 94만345명이다. 이들 역시 모두 화이자 백신을 접종 받았다. 2차 접종의 인구 대비 접종률은 1.8%다. 이에 따른 백신별 2차 접종 완료자는 AZ 6043명, 화이자 93만4302명이다.


이상반응 의심 신고 사례는 지난 15일 이후 이틀 간 77건이 늘어난 2만2199건이 집계됐다.


접종 후 사망 신고 사례는 1건이 추가됐다. 사망자는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았다. 이로써 화이자 백신 접종 후 사망자는 65명,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는 총 123건으로 늘어났다.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신고는 없었고, 특별관심의상반응, 중환자실 입원, 생명위중 등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3건이 신고됐다.


나머지 73건은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이상반응 사례였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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